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인트 세이야 Ω (문단 편집) == 평가 == 1화 방영 후의 반응은, '''언제나 그랬듯이''' 둘로 갈린다. 이전 시리즈나 원작에 애착을 갖고 있는 팬들은 "[[나의 아스카는 그러지 않아|나의 세이야는 이러지 않아!!!]]"라면서 대차게 까고 있고[* 특히, 각 성좌의 개성을 '''고작''' 7가지 속성으로 구분 지으려드는 설정 등이 제일 많이 지적된다. 하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속성에 대한 묘사는 점점 줄어들고 원작처럼 코스모를 강조하는 연출이 더 많아졌다. 상대적으로 줄어든 속성 설정의 묘사는 필살기를 사용할 때 외치는 구호(예를 들면 바람 속성인 유나는 "날개쳐라! 나의 코스모여!"라든가 물 속성인 류호는 "용솟음쳐라! 나의 코스모여!"하는 식)에서 부각시키는 쪽으로 옮겨간다.][* 사실 오메가의 여러 설정은 [[쿠루마다 마사미|원작자]]의 감수를 거쳤다. 유나가 나오게 된 배경도 차선생이 "여자애들도 공감하며 볼 수 있게 여성 주역 캐릭터를 추가해봅시다."라고 한다.] 그 외에는 대체로 괜찮다는 반응이었다. 성의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액션신의 묘사를 위해서(그러니까 보다 역동적이고 움직이기 쉽게 하기 위해서)' 그런 디자인으로 했다는 취지[* 원래는 구작 거의 그대로 가려고 했지만, 이러한 이유로 교체.]에 대체로 공감하며 넘어가는 편.[* 그러나 1기 땐 작품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액션만큼은 그럭저럭 호평이었지만, 크로스가 다시 구작에 가깝게 돌아온 2기부터는 구작 TV판 시절에서 오십보백보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원작의 첫 OP곡[* 다들 아시는대로 사실 원작 세인트 세이야의 오프닝 곡은 2곡이다.]을 리메이크해서 만든 새로운 오프닝, 세이야와 샤이나 성우를 원작 TV판 시절 분들을 다시 모셔온 점에서 토에이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류의 작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인 구작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도 대체적으로 양호한 편. 구작 캐릭터들이 주인공들의 성장을 이끌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대활약했던 청동좀비들은 물론이오 별 볼 일 없었던 원작의 청동 2군까지 버프를 먹었다.[* 이치는 본편에서 이미지를 깎아먹었지만 게임에서 다소 회복했다.] 쟈부와 게키는 우수한 스승으로, '''[[아리에스 키키|특히 키키는]] [[나의 아스카는 그러지 않아|사람이 달라보일 수준이다.]]'''[* 원작팬들에게 가장 큰 충격과 감동을 안겨준 캐릭터이기도 하다.] 이후에도 찬반양론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무난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로 흘렀다. 그리고 10월 14일 방영분인 28화부터 신장 '''12궁편'''으로 돌입하였다. 28화 오프닝도 28화 한정 특별 편집판으로 나오는 것과 동시에 주제가도 「新星Ω神話(신성 오메가 신화)」로 변경. 하지만 2쿨까지는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그런대로 호의적인 분위기였으나 12궁편에 진입하면서부터 평가가 왕창 깎여나갔다. 12궁편 초반부만 해도 작품의 평가가 살짝 오르는가 싶었으나 갈수록 내용상으로 기존팬들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들으로 진행됨에 따라 많은 팬들이 등을 돌렸다. 특히 [[카프리콘 이오니아]]의 과거는 제작진이 전작을 보기는 하고 만든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아귀가 안 맞는 전개를 보여줘서 평가를 스스로 떨어트리고 있다.[* 사실 이런 식으로 뒤에 가서 갖다붙이는 전개는 원작만화부터 시작해서 세인트 세이야에는 늘상 있어왔던 일이기 때문에 오메가라고 해서 딱히 새삼스러울 건 없었다. 단지 '''이오니아같은 경우는 그 정도가 지나쳤다'''는 게 문제였다.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전작에 대한 감수가 덜 이루어졌다는 것과 이야기의 구성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게 비판의 주된 골자.] 12궁편에서의 불만이 이전부터 작품 자체에 품고 있던 불만들과 맞물리기 시작하면서, 12궁편부터는 작품에 대한 비난과 비평의 목소리가 더욱 커졌고 반대여론이 찬성여론에 맞먹거나 혹은 그 이상으로 보일만큼 규모가 거대해졌다. 그로 인하여 일본 팬덤에선 찬반양론이 극심한 대립을 이루는 구도를 보였고 국내 팬덤에선 아예 관심조차도 못 받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12궁편 종료 후에는 내용 상 2기에 해당되는 신생성의 편이 시작. 오메가에서 가장 불만이 많은 요소였던 성의도 예전에 가깝게 돌아왔고 처음부터 이랬으면 좋지 않았냐는 등의 반응과 함께 다시 반대여론이 사그라들면서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12궁편의 경우도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이 작품이 팬덤에서 어떠한 평가를 받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구 애니의 후속작에 가깝게 실버세인트전에서 잠깐 등장한 스틸 세인트의 등장에 각종 세인트세이야의 오마주적인 연출이 많이 포함되는 등 팬 서비스적인 요소는 평가가 나쁘지 않는 편이다. 마르스 12궁 편의 전개가 매우 나뻤던 것을 빼고 보면 신생성의 편에서는 팬 서비스적인 면에서는 호평이 대다수. 대표적으로 키키가 주역으로 나온 74화는 대호평 그 자체, 올드 팬들에게 그렇게 장난꾸러기같았던 키키가 늠름해진 모습을 보고 마치 늙은 아버지가 어엿하게 자란 아들을 본 기분과 같은 평가를 받았다. 오메가 각성 편에서는 다소 미흡하게 끝났지만 이 편 또한 나쁘지않는 평가를 받았으며, 활약하는 인물들이 너무 많아 대부분의 주역의 비중이 줄어드는 문제를 받았지만, 이때 등장한 스틸 세인트의 오리지널 스틸세인트들이 해방불명이 된 이유등의 설정을 메꾸어주었고 작 중 분위기나 연출적인 면에서는 괜찮은 편이다. 그 외에도 특히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세인트 세이야]] 시리즈답게 현재 해외에도 정식 진출할 예정에 있다.[* 애초에 작품 자체가 일본 국내보다 처음부터 해외를 노리고 만들었다는 출처불명의 루머까지 돌 정도이다.] 일본 이상으로 뿌리깊은 팬층을 자랑하는 해외에서 과연 이 작품이 어떠한 평가를 받게 될 지는 역시 두고봐야 알 듯 싶다. 방영이 끝난 현재의 대체적인 평가는 '''썩 잘 만든 작품은 아니지만 나름 그럭저럭 재밌게는 즐겼다'''가 중론으로 3기나 OVA 등을 원하는 목소리도 간간히 나오고 있다. '''대박은 실패했고 쪽박은 면했지만 중박에는 아슬아슬하게 못 미치는''' 그런 정도로 보면 될 듯. 물론 저건 어디까지나 일본에서의 얘기고 국내는 그닥이다. 상업적인 성공 여부는 위의 작품 평가와 크게 다르지 않다. 세인트 세이야 시리즈의 특성 상 액션피규어 시리즈 또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애초에 오메가는 처음부터 이런 캐릭터 상품을 팔 생각이 별로 없었다.[* 세인트 세이야 쪽 피규어는 당시에도 여전히 원작의 라인업이 주력이었기 때문에 딱히 오메가에 신경쓸 생각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오메가가 방송을 시작했을 때는 성투사성의신화EX를 본격적으로 띄워주던 시기였다. 오메가는 DVD나 BD, CD, 문구같은 비 입체물들이 주력 수입원이고 피겨 쪽은 여전히 원작 라인업이 메인이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애초에 오메가가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주도 하에 이루어진 기획이었고, 당초 반다이는 여기에 딱히 크게 관여하거나 터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기존 전략만으로는 뭔가 부족했는지 뒤늦게 S.H. 피규어아츠 시리즈를 발매했지만[* 사실 이 전략 자체가 세인트 세이야 시리즈에게는 굉장히 이례적인 전략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퍼스트 시즌의 크로스 디자인 자체가 굉장히 이례적인 것도 사실인지라 이 전략은 오히려 정답으로 볼 수 있다. 부진한 판매량은 다른 쪽의 문제로 보인다.] 주인공인 페가수스 코우가만이 상품화에 성공했다. 이 후에 오리온 에덴의 샘플 공개 이후에 상품화 연락이 두절되며 라인업이 전혀 보이지 않게 되는 등, 결과적으로 퍼스트 시즌의 캐릭터 라인업은 실패로 끝난 셈이다. 이후, 세컨드 시즌의 신생성의 편으로 넘어오면서 세이야 시리즈 원래 전략인 '성투사성의신화' 시리즈에 오메가의 라인업을 추가하며 신세대 브론즈 세인트 6인방의 샘플과 안드로메다의 신생성판 슌, 사지타리우스의 신생성의판 세이야의 샘플을 공개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상품화가 가능했던 것은 코우가와 에덴, 세이야 단 셋 뿐이었고 본작 자체도 완결난 이후에 팬층의 관심도가 급격하게 사라진 지금, 추가 상품화는 무리일 듯 하다. 이렇게 일본과 한국에서는 지지부진한 작품이었지만 남미 등 세인트 세이야가 인기있던 해외에선 꽤 장사가 됐다고 하며 덕분에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는 1년에서 2년 연장이 결정되고 팬층의 호응도 약간이나마 얻으며 다른 작품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세인트 세이야의 세계관을 확장하는데 기여를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